1. 생식계의 구조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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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계는 개체의 생존과 관계되는 기관은 아니지만 인류라는 종의 계속적인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성적으로 성숙한 남성과 여성은 각각 생식세포를 만들어내며 성관계에 의해 하나로 융합되고 태아가 출현된다.
인간의 생식계는 생식세포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영양을 주고, 이동을 시킨다. 엄마와 아빠의 생식세포는 결합하여 하나의 수정란이 되는데 태아가 되어 탄생한 후 15년 내지 20여년이 지나면 성인으로 자라게 된다. 이 발달기간동안 생식계에서 호르몬이 나오며 직접적으로 성특이적인 패턴을 생성하게 된다. 생식계는 생식선, 생식관, 부속관, 부속기관, 회음구조로 구성된다.
(1) 생식선은 생식세포와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이다. (2) 관은 생식세포를 받고 운송한다. (3) 부속관과 부속기관은 액체를 생식계나 다른 분비관으로 분비한다. (4) 회음구조는 외부생식기로 알려져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생식관은 인체 외부에 열려있는 통로와 이어져 있으나 남성과 여성의 생식계는 기능적으로 구조적으로 아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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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생식계
남성생식계의 기본적인 구조는 정소, 부정소, 정관, 사정관, 요도 등이며 부속기관에는 저정낭, 전립선 등이 있다. 외부생식기는 정소를 둘러싸고 있는 음낭, 요도와 연결된 발기기관인 음경으로 구성된다. 정소는 납작한 달걀모양으로 대략 길이 5cm, 넓이 3cm, 두께 2.5cm이다.. 각각 무게 10-15g이고 피부주머니인 음낭 내에 달려 있다. 정소의 내부는 치밀히 꼬인 상태의 세정관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정자가 형성된다. 각 관의 안쪽은 몇층의 상피세포로 되어 있는데 처음에 둥근모양이던 생식세포는 바깥층에서부터 안쪽내강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성숙하게 되어 둥근머리와 길다란 꼬리모양의 정자가 된다. 생식세포의 사이에는 세르톨리세포가 있어서 생식세포를 둘러싸고 양분을 공급하며 보호한다. 각 세정관의 둘레에는 레이디히 세포가 있어 남성호르몬을 생성한다. 세정관에서 성숙한 정자는 저장장소인 부정소로 가서 운동성을 발달시키게 되고 부정소는 요도와 연결된 정관과 연결된다. 요도는 음경속을 통과하여 몸바깥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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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되면 시상하부에서 성선자극호르몬이 방출하면 뇌하수체는 이 신호를 받아 황체형성호르몬(LH)과 여포자극호르몬(FSH)을 분비한다. 정소의 레이디히 세포는 황체헝성호르몬의 신호를 받고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높아지면 인체는 이차성징을 나타내면서 사춘기에서 보이는 극적인 변화를 보이게 된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근육이 강해지며 몸에 털이나고 정소도 성숙하게 된다. 사춘기 이후에는 증가된 테스토스테론이 계속유지가 되다가 노화가 되면서 감소하게 된다.
여성생식계
여성의 생식계는 성호르몬을 생성하고 생식세포를 성숙하게 하며 발달하는 배를 지지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태아를 키워서 신생아를 탄생시켜야 한다. 여성생식계에서 중요한 기관은 난소, 자궁관, 자궁, 질, 외부생식기로 구성된다.
한쌍의 난소는 골반강의 측면벽 근처에 있는데 길이 5cm, 넓이 2.5cm, 두께 8mm의 무게 6-8g의 작고 납작한 아몬드형태의 기관이다. 이다. 난소는 미성숙여성생식세포를 생산하고,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과 같은 여성 성호르몬을 분비하며 뇌하수체의 여포자극호르몬의 피드백조절을 하는 인히빈을 분비한다.
난소에서 생성된 난자는 수란관에서 수정되고 자궁으로 이동하여 착상한 후 태반을 형성한다. 태반을 통해 태아는 모체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게 된다. 자궁아래를 경부라하고 그 아래는 질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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