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영양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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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가의 세금으로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건강상태, 영양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 조사항목에서 채식여부와 수준 항목 추가함으로써 채식인과 비채식인간의 수백개의 건강상태와 영양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채식의 문제점과 장점을 과학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이며, 의료비와의 관련성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의료비 100조 시대에 이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국가재정을 고갈시키는 의료비문제를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상황에서

국가의 복지정책과 사회안전망의 구성은 요원하게 된다.

서구의 많은 나라들이 국가재정위기 상태의 뒷면에는

급증하는 의료비 문제가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

특히 노령화시대에 노인들의 인구가 늘어나고

이로인하여 의료비증가추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다.

1999년 미국의 버나드 등의 연구에 의하면 채식을 할 경우

 미국의료비의 34%에서 70%가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우리나라 의료비 매년 100조에 대비한다면

채식으로 전환할 경우 매년 34조에서 70조의 의료비가 절감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비극적인 상황들이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