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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뇨배설계

5. 칼슘옥살산 요석증

작성자 채식영양
작성일 16-02-08 15:20 | 조회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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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의 대부분은 칼슘옥살산이다. 칼슘옥살산 요석증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요소와 관련되어 있는데 특히 중요한 결정인자는 옥살산, 칼슘, 단백질, 소금, 단순당, 지방, 섬유소와 같은 식이요소이며 물의 섭취량이 또한 중요하다.

  


요산결석의 재료인 신체내의 옥살산은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뉠 있다. 내인성 옥살산은 체중과 직접적으로 비례하는데 비타민C 글리옥살산의 두가지 주요급원으로부터 합성된다. 비타민C 40% 글리옥살산에서 50% 내인성옥살산의 원인이 되는데 만약 체내에 비타민B6 충분하면 글리옥살산은 옥살산으로 되지 않고 글리신으로 전환된다. 외생적인 옥살산은 여러가지 식물성식품에서 발견되는데 시금치, 땅콩, 비트뿌리, 초콜렛, 파슬리, 딸기, 밀겨, 등은 소변의 옥살산량을 증가시키고 요결석의 위험을 높인다. 소변으로 방출되는 옥살산중 식이가 종류에 따라 기여는 20%에서 40%까지 증가한다 [5].


옥살산과 반대로 칼슘은 섭취가 많을수록 요산발생위험이 줄어든다. 왜냐하면 소화관내에서 옥살산과 결합하여 옥살산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때문이다. 45,619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칼슘섭취와 자연상태의 칼슘옥살산 요석증은 반비례 관계였다.

단백질도 중요하다. 하루 34g 동물성단백질 섭취를 높였을 소변으로 나가는 칼슘량은 23%, 옥살산은 24%증가하였고 이는 보다 높은 뇨석위험을 나타낸다. 이미 골격계에서 알아본바와 같이 황과 인이 풍부한 동물성식품은 체내를 산성환경으로 만들고 이는 골격계에서 칼슘을 방출시키게 된다. 그리고 방출된 칼슘은 신결석생성의 위험을 높인다. 칼슘옥살산 결석생성자는 정상인보다 골절위험이 3.9배나 높았다. 반면 마그네슘, 칼륨, 시트릭산, 무기질, 피틴산등이 풍부한 채식식이는 소변으로 나가는 요산을 감소시키며 체내를 알칼리화 하는데 이는 요결석생성을 억제시킨다. 하루 75g이상의 고단백식이는 고칼슘뇨증을 일으킨다.

섭취하는 소금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섭취하는 소금(NaCl) 2.3g(100mmol)증가하면 소변으로 방출되는 칼슘은 40mg이라고 한다. 콕과 동료는 식이소금의 양을 140에서 310mmol 증가시켰는데 소변으로 방출되는 칼슘량은 34% 증가하였다. 증가한 소변의 칼슘은 신결석의 위험을 높인다.

오메가-3지방산의 섭취를 늘리는것이 신결석방지에 도움이 된다. 현대인이 과다하게 섭취하는 오메가-6지방산은 세포막의 인지질에서 아라키돈산을 증가시켜 장내 칼슘의 흡수를 용이하게 만들고 결국 고칼슘뇨증의 결과를 만든다. 오메가-3계열의 다가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아라키돈산을 감소시킨다. 오메가-3 인한 정상적인 세포막의 유지는 신장, 소화관, 뼈조직의 결합을 정상화시켜 칼슘옥살산 신결석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하루 2L이상의 소변량은 소변의 칼슘과 옥살산 농도를 상당히 낮추고 이는 신결석생성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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