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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과학과 초월의 길목에서'

작성자 채식영양
작성일 17-08-12 19:14 | 조회 1,173 | 댓글 0

본문

제목: 과학과 초월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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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판1쇄: 2017년 8월 15일 

저자: 이광조 

출판사: 서리태 

ISBN: 979-11-86079-16-4 

정가: 30,000원 

페이지: 547페이지 

크기 : 154 * 224 * mm 

하드커버양장 

구입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6079164&orderClick=LAG&Kc=

 

책소개 

이 책의 완성을 위한 필요조건은 동양의 철학과 서양의 과학, 그리고 신비수행의 체험이다. 저자는 빅뱅부터 우주의 탄생, 지구, 생명, 인류의 진화가 초월수행을 위한 방향을 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18세기에 셀링에 의해 시도되었던 낭만적 관념론으로서가 아니라 과학적 사실들에 근거하여 논리를 전개하였다. 이를 위해 저자는 229개의 그림과 40개의 표를 이용하게 과학과 초월을 연결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깊이 있는 내용들이 쉬우면서도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총 15개의 단원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빅뱅, 우주와 지구의 진화, 생명체의 탄생,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중요한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생명의 진화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중요한데 예를 들어 물 1리터에는 산소가 7ml밖에 되지 않지만 공기중에는 209ml나 되기에 결국 생명의 진화는 물에서 시작될지라도 공기중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2부에서는 인간의 신경계, 호흡계, 내분비계, 마음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다른동물에 비해 고도화된 신경계를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호흡계와 내분비계가 진화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였다. 고등동물로 갈수록 지질이중층으로 감긴 유수신경이 발달되어 있고, 무수신경에 비해 유수신경은 전달속도가 100배 빠르고, 신호생성속도는 34배, 정보처리용량은 3천배, 신경전달에 필요한 에너지는 5천분의 1이면 가능하게 되었다. 필자는 신경내분비계와 마음 단원에서 영양소의 섭취에 따른 마음의 변화와 호흡의 영향을 통해 채식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3부는 초월의 과학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11장에서 14장까지 포함된다. 11장에서는 신비수행과 초월현상들을 해설한다. 혜명경, 천태소지관, 카발라, 바가바드기타, 요가수트라, 플라톤, 플로티누스, 오리겐, 관상기도, 수피즘, 태을금화종지의 수행과 초월철학을 설명한다. 저자는 시대와 지역, 인물을 달리하였을지라도 이들 초월수행과 철학은 호흡과 집중을 통한 에너지의 변환이라는 공통성을 갖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에너지의 변환은 혜명경에서 설명하는 아래에서 위로의 상향식 변환과, 카발라나 태을금화종지에서 설명하는 위에서 아래로의 하향식변환이라는 두가지로 나뉠 수 있다. 12장에서는 초월현상과 관련된 최신의 과학적 실험결과들을 소개 한다. 디폴트모드에서의 뇌의 에너지소모량, 포유류의 6개 뇌피질층, 중간뉴런, 감마파를 소개하면서 11장의 원리들와 관련된 생물학적 현상들을 언급한다. 13장에서는 상향식과 하향식 수행, 초월현상의 근본원리가 동일함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빛과 양자생물학을 소개한다. 빛의 산란, 광전효과, 쌍생성, 생물발광, 생물의 광자흡수실험결과들, 빛에 의한 미토콘드리아의 ATP생성량, 효소들의 증가, 생물체에서 양자결맞음 현상이 중요하다. 14장에서는 양자심리학과 마음의 결맞음이라는 제목으로 태양전지와 광다이오드원리를 설명하면서 영과 혼의 교류가능성을 제시한다. 세포골격인 미세소관의 구조를 설명하고, 액정, 광섬유, 반도체, 강유전체 특성을 나타낸 실험들을 보고한다. 양자의식과 레이저를 이용한 관성가둠 핵융합의 원리를 통해 동양의 연정화기, 연기화신, 연신환허를 대비시킨다. 위에서 아래로의 상단전수행을 무선전력전송시스템으로서 설명하는데 그 매개체로서 상단전으로 불리는 안와전두엽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15장은 초월현상의 사회적 의미를 해설한다. 저자에 의하면 초월수행자들은 사회의 은둔자이기보다는 사회의 민감한 센서로서 중요하다. 세상의 평화와 진보를 위해 이들이 향후 등장할 것임을 주장한다. 에필로그는 필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매 단원이 속도감 있게 흥미로운 그림과 함께 전개되면서 지루하지가 않다. 방대한 내용임에도 쉽게 읽혀 나가는 이유중 하나이다. 성인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기인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아서 권할만 하다. 이 책은 물질과 신성을 통일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신을 물질로 내려놓고자 함” 이 아니라 오히려 “물질의 신성으로의 상승”을 소개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이광조는 채식운동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1999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하이텔 통신에서 채식동호회를 만들고 채식캠페인을 주도 하였다. 학문적으로 채식의 영양적 측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느끼고 2004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하였다. 호르몬 등 인체의 생화학지표들과 대사증후군, 우울증 등의 관계를 통계로 분석하여 3개의 SCI(E)급 저널에 게재한 후, 2014년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에 대학원생으로 재학 중에는 서울대채식인모임을 구성하여 카페를 운영하였고, 서울대와 동국대에 채식뷔페의 필요성을 제안하여 채식부페의 교내 개설에 도움을 주었다. 저자는 채식이 삶의 이해를 위한 화두였다고 설명하며, 그 해오로서 과학과 초월의 길목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저서로는 채식치유학 (서리태, 2017), 대사증후군과 채식치유(서리태, 2017), 국가의료비와 세계의 채식정책(서리태, 2015), 채식이야기(연합뉴스, 2003년),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현암사, 2006년), 역사 속의 채식인(살림출판사, 2008) 등이 있으며 사찰음식학술대 회 등 다수의 채식강연을 통해 채식의 유익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한국채식영양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이며, 영양의 신경내분비학적 효과들과 초월현상의 과학적 원리들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 

 

목차 서론. 이 글을 들어가며 서론. 이 글을 들어가며 19 글을 쓰게 된 동기와 목적 19 본고의 구성 22 [BOX 0-1. 시간 공간 에너지의 스케일에 대한 이해] 27 시간(Time) 28 공간(Space) 30 에너지(Energy) 32 1부. 물질과 생명의 진화 1장. 입자와 우주의 시대 1장. 입자와 우주의 시대 39 1.1. 빛으로부터 물질의 탄생 39 1.2. 우리 은하계의 구조 43 [BOX 1-1. 약력,강력,전자기력,중력] 44 [BOX 1-2. 핵융합과 질량-에너지 등가원리] 46 [BOX 1-3. 원소기호, 원자번호, 원자량, 이온] 50 2장.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2장.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53 2.1. 지구의 기원 53 2.2. 태양과 지구의 기원 54 2.3. 지질연대표 57 2.4. 지구의 내부구조와 맨틀대류 60 2.5. 대륙이동설과 판게아 62 2.6 지구공전과 지축 64 2.7. 태양자기권과 지구자기권 66 2.8. 지구대기의 형성 68 2.9. 태양복사와 우주복사선에 영향받는 지구기후 70 3장. 선캄브리아기 3장. 선캄브리아기 75 3.1. 화학적 진화와 세포의 출현 75 3.2. 자기조직하는 생화학반응: 밀러와 우레이의 실험 76 3.3. 지질이중막의 기원 79 3.4. 진핵세포의 기원 82 3.5. 광합성 86 3.6. 다세포생명체의 출현 89 4장. 고생대 4장. 고생대 95 4.1. 캄브리아기 대폭발: 생명체들의 빅뱅 95 4.2. 척추동물의 출현 98 [BOX 4-1. 호메오박스] 102 4.3. 턱의 기원 106 [BOX 4-2. 내골격, 턱의 등장과 면역계의 공진화] 108 4.4. 외골격에서 내골격으로 112 4.5. 사지동물의 기원 113 4.6. 식물의 육상진출과 씨앗의 출현 116 5장. 중생대 5장. 중생대 125 5.1. 중생대 125 5.2. 태반동물의 기원 128 [BOX 5-1. K/T경계(K/T boundary)] 130 5.3. 겉씨식물과 피자식물 131 5.4. 대기의 산소농도증가 132 6장. 신생대 6장. 신생대 137 6.1. 포유아강의 분류 140 6.2. 유태반류의 특징 142 6.3. 영장목(Order Primates) 145 6.4. 유인원류 147 6.5. 종자(Seed)의 진화 148 6.6. 종자 휴면과 크기의 진화 150 2부. 신경내분비, 호흡, 마음 7장. 신경시스템 7장. 신경시스템 159 7.1. 신경과 전류의 역사 159 7.2. 뉴런의 구조 164 7.3. 지질 미엘린수초화와 도약전도 167 7.4. 신경세포의 기원과 대뇌신피질의 팽창 172 [BOX 7-1. 스테판의 진행지수] 175 7.5. 파페츠회로와 삼위일체뇌 177 7.6. 뉴런의 활동전위와 에너지요구량 182 8장. 호흡시스템과 순환시스템 8장. 호흡시스템과 순환시스템 187 8.1. 크고 복잡한 신경시스템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187 8.2. 지구상의 생명체는 ATP라는 공통의 화학적에너지를 이용한다. 190 8.3. 산소호흡은 에너지생산량을 급격히 증가시켰다 191 8.4. ‌진핵세포는 미토콘드리아를 도입하여 거대한 에너지공급을 가능하게 하였다. 192 8.5.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는 동일하게 양성자기울기를 ATP 생산의 동력으로 이용한다. 193 [BOX 8-1. 세포호흡의 3단계과정] 194 8.6. ‌인체의 호흡은 외호흡, 내호흡, 세포호흡의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199 8.7. 공기중의 산소농도 증가: 바다에서 육지로의 진화압력 201 8.8. 폐표면적의 증가: 사이막폐에서 허파꽈리폐로의 진화 203 8.9. 몸통에서 수직한 네다리와 횡격막의 진화 204 [BOX 8-2. 횡격막의 구조와 기능] 207 8.10. 복식호흡과 폐포환기율의 증가 209 8.11. 폐포의 계면활성제 210 [BOX 8-3. 계면활성제의 지질과 단백질] 214 8.12. 적혈구: 총 표면적의 증가를 통한 산소운반능력의 개선 219 8.13. 심장구조의 진화 223 [BOX 8-4. 산화와 환원, 그리고 전자전달계] 226 [BOX 8-5.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막전위 차이] 228 9장. 내분비시스템 9장. 내분비시스템 235 9.1 . 심리, 대사, 면역과정에서 스테로이드호르몬의 중요성 235 [BOX 9-1. 펩티드호르몬과 스테로이드호르몬의 비교] 240 [BOX 9-2. 시상하부] 242 [BOX 9-3. 시상하부-뇌하수체의 구조와 호르몬들] 244 [BOX 9-4. 뇌실과 뇌실주변부기관] 246 9.2. 호르몬기관과 방출되는 호르몬 250 [BOX 9-5. 전사복합체의 전사조절과정] 254 9.3. 유전자 조절자로서 호르몬 255 9.4. 스테로이드 핵 수용체 256 [BOX 9-6. 스테로이드핵수용체의 다양한 작용] 258 9.5. 핵수용체와 동물들의 공진화과정 260 [BOX 9-7. 내분비계의 진화와 외생기원론 : 산소, 핵수용체, 리간드의 공진화 (co-evolution)] 262 9.6. 핵수용체의 기원은 식물성 지질화합물의 센서였다. 268 [BOX 9-8. 스테로이드 호르몬들의 합성과 대사중간체들] 270 [BOX 9-9. 핵수용체들의 Redundancy와 시소효과, 그리고 통계적 해석의 필요성] 272 10장. 마음시스템 10장. 마음시스템 283 10.1. 감정의 모듈성: 와드의 띠이랑 제거실험 283 10.2. 언어의 모듈성: 브로카, 베르니케 영역 286 10.3. 펜필드의 뇌기능 지도 288 10.4. 인격, 개성, 자아 그리고 전전뇌(prefrontal cortex) 290 10.5. 호르몬과 행동: 베르톨트의 수탉 거세실험 291 10.6. 프란잘의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성실험 294 10.7. 사회적인행동으로서의 공격성과 남성호르몬 296 10.8. 채식식이와 남성호르몬의 감소 297 10.9. 채식식이와 성호르몬결합단백질의 증가 299 10.10. 중독, 우울증, 코티솔의 삼각축 상호작용 301 10.11. 채식과 코티솔의 감소 303 10.12. 식물성호르몬섭취와 코티졸변화 305 10.13.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흡연률과 음주율비교 306 10.14. 단일사례연구: 1주일간의 채식과 혈중 호르몬 수치들의 변화 308 10.15. 채식어린이의 아이큐 비교 311 10.16. 거울뉴런, 타인과 동물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 315 10.17. 불안과 호흡의 상호작용 319 10.18. 저단백질 채식과 산소섭취량 증가 321 3부. 초월과 과학 11장. 신비수행과 초월현상들 11장. 신비수행과 초월현상들 331 11.1. 혜명경과 성명규지: 도교 334 11.2. 천태소지관: 불교 천태종 346 11.3. 카발라: 유대 신비주의 348 11.4. 바가바드기타: 힌두교 352 11.5.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354 11.6. 플라톤: 고대서양 356 11.7. 플로티누스 358 11.8. 오리겐과 기독교 신비주의 360 11.9. 향심기도 또는 관상기도 362 11.10. 수피즘: 이슬람 신비주의 362 11.11. 태을금화종지 364 12장. 명상과 뇌과학 12장. 명상과 뇌과학 375 12.1.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Default Mode Network)와 에너지 377 12.2. 디폴트모드의 탈활성화 379 12.3. 명상과 디폴트모드의 탈활성화 381 12.4. 디폴트모드와 의식 384 12.5. 포유류 대뇌피질의 6개층 386 12.6. 중간뉴런(Interneuron) 391 12.7. 감마파 392 13장. 빛과 양자생물학 13장. 빛과 양자생물학 403 13.1. 빛의 성질 404 [BOX 13-1. 광자와 물질의 상호작용: 산란, 광전효과, 쌍생성] 407 13.2. 광수용체와 발색단 410 [BOX 13-2. 카로티노이드] 413 [BOX 13-3. 공액발색단, 카로티노이드, 파이토케미칼] 416 [BOX 13-4. 포르피린 공액분자 링 시스템] 418 13.3. 생물발광과 광자흡수 420 13.4. 빛의 치유효과 424 13.5. 빛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ATP의 증가 426 13.6. 빛의 신경계에 대한 영향 430 13.7. 레이저와 유도방출 431 [BOX 13-5. 레이저의 유도방출원리] 433 [BOX 13-6. 광자 미세공진기 (Photonic microresonator)] 435 13.8. 양자생물학, 광합성과정의 양자결맞음 437 [BOX 13-7. 원자모형의 발달: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 440 [13.9. 양자역학의 두가지 기본원리:중첩과 불확정성 450 14장. 양자심리학과 마음의 결맞음 14장. 양자심리학과 마음의 결맞음 459 14.1. 태양전지와 광다이오드, 그리고 영혼과 육체 459 [BOX 14-1. 반도체, 태양전지, 광다이오드의 구조와 원리] 462 14.2. 미세소관(Microtubule)의 생물학적 기능 465 14.3. 미세소관의 반도체, 강유전체로서의 특성 468 [BOX 14-2. 미세소관의 다양한 물리적 특성] 472 14.4. 신경세포에서 미세소관의 기능 476 [BOX 14-3. 양자중첩과 생물현상] 478 [BOX 14-4. 미세소관과 양자의식(Quantum consciousness)] 481 [BOX 14-5. 전기적 시냅스와 신경세포들의 동기화] 485 14.5. 핵융합과 호울라움(Hohlraum) 488 14.6. 광수용체와 태을금화종지: 빛의 봄과 빛을 받아들임 495 [BOX 14-6. 무선전력전송 시스템] 488 14.7. ATP와 뉴클레오타이드, 유전자, 효소 500 14.8. 뉴클레오티드의 합성은 간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504 14.9. 연신환허 506 4부. 초월과 공동체 15장. 공동체와 초월 15장. 공동체와 초월 517 15.1. 노동의 종말, 또는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518 15.2. 신비가와 세상 520 15.3. 채식과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526 15.4. 신비가들을 위한 변명 528 15.5. “삼위일체와 초월”의 사회구성체 532 에필로그 에필로그 537 

 

 

출판사 서평 

우리는 왜 태어나서 살고 있을까? 나란 누구이며, 무엇인가? 이에 대한 물음은 종교와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과 예술 등 거의 인간의 모든 활동에 깊이 영향을 끼치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본고는 지금까지의 과학적 진보로 이루어진 결과들과 함께 종교적, 철학적, 신비적인 체험들에 대한 보고들을 일관성있는 하나의 논리로 연결하고자 기획되었다. 물질과 생명의 진화, 신경내분비계/호흡/마음, 초월과 과학, 초월과 공동체의 총 4부, 15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통해 우주의 시작부터, 생명체의 진화, 그리고 초월현상의 일관된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본래 태어난 목적을 이해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인간의 태어난 본래 삶의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제안한다. 원래 본서의 골격은 대한철학회의 2014년 가을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하려 준비되었다. 학회발표를 위해 준비한 글들을 골격으로 삼아 글을 정리하다 500여페이지가 넘는 한권의 책이 되었다. 저자는 229개의 그림과 40개의 표로 전문적인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득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양의 과학기술과 동양의 초월수행이 통일적 원리로 해석될 수 있는 공간은 현시대의 지구상에 대한민국 이외에 많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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