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식 위주의 식단을 사용한 섬유근육통 증후군 개선: 관찰 연구
본문
Donaldson, M. S., et al. (2001). "생채식 위주의 식단을 사용한 섬유근육통 증후군 개선: 관찰 연구" BMC Complement Altern Med 1: 7.
http://www.ncbi.nlm.nih.gov/pubmed/11602026
배경: 섬유근육통은 수면시 회복저해, 만성통증, 피로, 무기력, 우울증의 악순환을 만들며 환자를 밑바닥으로 집어 삼킨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생채식 위주의 식단이 섬유근육통 증후군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지 실험하였다.
방법: 30명의 피험자가 순수 생채식 위주의 식단을 사용한 식사개입연구에 참여하였다. 식단은 생과일, 샐러드, 당근 주스, 덩이줄기, 곡류 제품, 견과류, 씨앗, 건조 보리순 주스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측정된 결과는 식이섭취, 섬유근육통 영향 설문(fibromyalgia impact questionnaire, FIQ), SF-36 건강 조사, 삶의 질 조사(quality of life survey, QOLS) 및 신체기능측정이었다.
결과: 26명의 피험자가 2개월에 식이설문조사를 제출하였다. 20명의 피험자가 실험 시작시, 종료시, 그리고 2개월 혹은 4개월 개입시 설문조사를 제출하였다. 3명의 피험자가 후속 검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평균 섬유근육통 영향(FIQ) 지수는 51에서 28로 46% 감소했다(n = 20). SF-36 하위척도 8개 중 신체적 고통을 제외한 7개가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n = 20, all P for trend < 0.01). 0점부터 7점까지 매겨지는 삶의 질 조사(QOLS)는 처음의 3.9점에서 7개월의 4.9점으로 상승했다(n = 20, P for trend 0.000001). 움직임 전·후의 어깨 통증, 어깨관절 움직임의 외전(外轉)범위, 유연성, 의자 검사, 6분 걷기에서 유의미한 개선(n = 18, P < 0.03, paired t-test)이 보였다. 개선된 점이 없는 비반응자들과 비교했을 때, 30명 중 19명의 피험자가 모든 측정 결과의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반응자로 분류되었다. 7개월에는 반응자들의 신체적 고통을 제외한 SF-36 점수의 모든 척도가 45-54세 여성 표준치와 더 이상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 식사개입은 많은 섬유근육통 환자들이 생채식 위주의 식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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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조박사:
통증과 관련된 인자로서 신경내분비계와 면역계가 가능하다.
채식식이여부에 따른 면역계의 유의한 차이는 몇차례 보고된 바 있다.
면역세포의 경우 채식인이 비채식인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이며,
반면 면역세포의 활성은 채식인이 높게 나타난다.
면역세포는 인체의 골수에서 하루 1천만개씩 새로 생산해내야 하므로
매우 고비용의 작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생성되는 면역세포의 98%이상은 골수내에서 소멸된다.
이것은 인체 자신을 공격할 수 있거나 외부침입자를 공격할 수 없는
면역세포들이기 때문이다.
단지 자신을 공격하지 않고, 외부 침입자를 공격할 수 있는 1내지 2퍼센트의
면역세포들만 골수밖으로 나가서 혈액을 순환하면서
개체를 보고하려고 한다.
육류섭취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 알도스테론(mineralcorticoid),
코티졸(glucocorticoid) 등,
다섯가지의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포함한
인체내의 내분비계에 영향을 줌으로써 신경계와 면역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왜냐하면 면역세포의 골수내에서의 선택에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영향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식여부에 따른 콜레스테롤수치의 변화는 면역계, 신경내분비계의 영향은
곧 통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수 있다.
아직 이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보고는 없으며
향후 연구되여야 할 중요한 주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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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son, M. S., et al. (2001). "Fibromyalgia syndrome improved using a mostly raw vegetarian diet: an observational study." BMC Complement Altern Med 1: 7.
BACKGROUND: Fibromyalgia engulfs patients in a downward, reinforcing cycle of unrestorative sleep, chronic pain, fatigue, inactivity, and depression. In this study we tested whether a mostly raw vegetarian diet would significantly improve fibromyalgia symptoms.
METHODS: Thirty people participated in a dietary intervention using a mostly raw, pure vegetarian diet. The diet consisted of raw fruits, salads, carrot juice, tubers, grain products, nuts, seeds, and a dehydrated barley grass juice product. Outcomes measured were dietary intake, the fibromyalgia impact questionnaire (FIQ), SF-36 health survey, a quality of life survey (QOLS), and physical performance measurements.
RESULTS: Twenty-six subjects returned dietary surveys at 2 months; 20 subjects returned surveys at the beginning, end, and at either 2 or 4 months of intervention; 3 subjects were lost to follow-up. The mean FIQ score (n = 20) was reduced 46% from 51 to 28. Seven of the 8 SF-36 subscales, bodily pain being the exception,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n = 20, all P for trend < 0.01). The QOLS, scaled from 0 to 7, rose from 3.9 initially to 4.9 at 7 months (n = 20, P for trend 0.000001). Significant improvements (n = 18, P < 0.03, paired t-test) were seen in shoulder pain at rest and after motion, abduction range of motion of shoulder, flexibility, chair test, and 6-minute walk. 19 of 30 subjects were classified as responders, with significant improvement on all measured outcomes, compared to no improvement among non-responders. At 7 months responders' SF-36 scores for all scales except bodily pain were no longer statistically different from norms for women ages 45-54.
CONCLUSION: This dietary intervention shows that many fibromyalgia subjects can be helped by a mostly raw vegetarian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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