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의 말초 호산구 및 단핵구 PGE2 합성 수 감소를 통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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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 T., et al. (2001). "채식의 말초 호산구 및 단핵구 PGE2 합성 수 감소를 통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개선" J Physiol Anthropol Appl Human Sci 20(6): 353-361.
http://www.ncbi.nlm.nih.gov/pubmed/11840688
많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이 국소 스테로이드에 기반을 둔 기존의 치료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일부 전통 요법과 대체 요법을 시도해 왔다. 하지만 그런 요법의 대부분은 전문가에 의해 과학적·임상적으로 평가받지 못해 왔다.
이 연구는 특정 채식 식단이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적인지를 측정하고, 만약 그렇다면 면역학적 지표의 분석을 통해 이 치료법의 작용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설계되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스무 명에게 열린 실험(open-trial) 연구가 시행되었다.
피부염의 개선은 SCORAD(scoring atopic dermatitis) 지수에 의해 평가되었고 혈청학적·면역학적 변수가 관찰되었다. 2개월의 치료 후, SCORAD 지수 및 혈청학적 변수 - LDH5(Lactate dehydrogenase 5) 활동 및 말초 호산구 수 - 에 의해 측정된 바와 같이, 피부염의 심각도가 두드러지게 억제되었다. 피부염의 개선에 앞서 호산구 및 호중구의 급격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이 치료법에 의해 말초혈액 단핵세포에 의한 PGE2(prostagladin E2) 생산이 감소하였다. 그에 반하여, 같은 기간 동안 혈청 IgE(Immunoglobulin E) 수준은 변화가 없었다. 비록 열린 실험이었지만, 이 연구는 이 치료법이 심각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데 유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Tanaka, T., et al. (2001). "Vegetarian diet ameliorates symptoms of atopic dermatitis through reduction of the number of peripheral eosinophils and of PGE2 synthesis by monocytes." J Physiol Anthropol Appl Human Sci 20(6): 353-361.
관련문헌
http://vresearch.net/vresearch/board.php?bo_table=2001&wr_id=12&page=1&me_code=d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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